법무부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종준)는 23일 오전 11시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와 영주고등학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제를 마련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비행예방 전문교육과 법 체험, 상담 등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지난 2016년 5월 3일에 개청했다. 그동안 제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비행예방 교육, 비행원인 진단, 진로체험, 인성교육, 체험활동, 심리검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자아상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종준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인성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 진로체험교육 등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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