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유영신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센터장, 양윤경 서귀포시장, , 이경용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좌측으로 부터)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강충룡 도의회 부의장, 이경용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김경환 제주사회적경제민간공동위원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플리마켓 '혼디장'

이와 함께 이날 개소식에서는 플리마켓 '혼디장'이 함께 마련됐다.

혼디장에는 ▷사회적기업 일하는 사람들·유한회사 퐁낭·해피맘하우스·(주)꿈틀·평화의마을·제주동백 ▷예비사회적기업 공심채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황칠낭또 영농조합법인·꽃마리협동조합·폴개협동조합·강정평화상단 협동조합·하례감귤점빵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고 또한 ▷마을기업 함께 하는 그날·제주마을기업협회 ▷자활기업 제주고장 일터나눔 ▷커뮤니티 비즈니스 신효마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제주드림·화잠레더가 참가했다.

그리고 예비창업을 꿈꾸는 서귀포산업과학고 발명반 발효식품 동아리도 함께 했고,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2기 문화예술공간 몬딱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혼디장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와 철학이 담긴 상품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착한소비를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간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유영신 센터장은 “저희 센터 개소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센터는 앞으로 서귀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중간지원 지역 커뮤니티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기업의 판로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노력을 다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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